전주 숨은 명소, 철길 따라 만나는 봄꽃 절경전주의 산업유산을 예술로 되살린 팔복예술공장.그 뒤편 철길 산책로는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여유를 동시에 품고 있습니다.특히 봄이면 이팝나무가 하얗게 꽃을 터뜨리며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데요.이번 글에서는 철길을 따라 걷는 산책 코스와 이팝나무 개화 포인트를 함께 소개합니다.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예술 산책길팔복예술공장은 폐공장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으로,그 뒷편 철길은 과거 산업 도시 전주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이 철길은 현재 시민 산책로로 재탄생되었으며,기찻길 옆으로 펼쳐진 이팝나무 군락이 봄철 최고의 포토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팝나무 개화 시기와 절정 타이밍이팝나무는 보통 5월 초에서 중순 사이에 개화합니다.2025년의 경우, 전주 팔복..